Posts

Showing posts from 2012

진저 브래드 하우스

Image
어제는 요한이 학교에서 공연이 있어서 회사에서 바로 요한이 학교에 갔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전혀 주차할 공간이 없다. 한참을 해매다가 결국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공연에 갔더니 늦었다. 요한이 공연이 막 끝나고, 아이들이 무대에서 내려오기 바로 직전이었다. Connie에게 카메라를 받아서 사진을 몇장 찍은게 전부인데 아래는 그중 하나이다. 오늘 오전에는 근처 힐튼 호텔에서 진저 브레드 하우스 전시가 있다고 해서 아이들하고 같이 다녀왔다. 정말 다양한 집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즐겁게 구경했다. 더군다나 옆에서는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고 있어서 그 부분도 좋았다. 지혜가 '하트'를 그리는 모습.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Connie하고 한나를 같이 한장 찍어 보았다.

한나가 태어난지 벌써 두달

Image
한나가 태어난지 벌써 두달이 되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장모님이 오신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신다. 장모님 덕에 우리 가족은 정말 편한 시간을 보냈는데, 장모님이 가시면 좀더 바빠질것 같다. 지난주에는 Pacific Science Center를 갔는데 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여기 올려 둔다. 가는길에 옆집아이가 집에 있어서 같이 데리고 갔는데, 아이들은 즐거워 했지만 아이 4명은 보기 힘들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 공룡 발자국에 세명이 다 들어가네... 사진을 찍다보니 내 발도 같이 나왔다. ㅋㅋㅋ 그리고 때때로 찍은 한나 사진도 같이 올린다. 한나가 잘 크고 있다. 점점 무거워져서 안아주고 있다보면 요새는 그 무게를 느낄 수 있다. 내일은 추수 감사절이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형제 자매 모두 많이 닮았네

Image
요새 한나를 보고 있으면 지혜 아기일때 모습하고 너무 흡사해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자매라서 그런가 정말 비슷하게 생겼네... 참고로 아래 둘 사진을 보면 위에 사진은 지혜이고 아래는 한나인데 참 비슷하다. 사실 요한이도 어릴때 사진을 보면 한나랑 비슷해 보인다. 아래는 요한이 사진. 하나 하나 키우면서는 모르겠는데 사진으로 보면 참 비슷하다. :)

비오는날 단풍 구경

Image
요새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작년에는 비가 이렇게 많이 안왔는데 이번에는 더 많이 온다. 어느게 여기 시애틀의 일반 날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가 오더라도 주말은 주말이니까 단풍을 구경하러 갔다. 아무래도 장모님이 계시니까 여기 계시는 동안 여기 저기 구경 시켜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Connie도 계속 아이들한테 시달리고 하니까 바깥도 구경할겸 나왔다. 근처에 Stevens Pass 라고 경관이 좋은 드라이브 코스가 있어서 그곳으로 갔다. 집에서 나와서 약 30분정도 가니 비는 오지만 경관이 점점 이뻐진다. 이렇게 구경하며 좀 달리다 보니 벌써 점심 시간.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아래는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그리고 음식점 바로 앞에는 기차역이 있는데, 다음에는 기차타고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앞에 산들이 이뻐서 그 앞에서 사진 한장더. 거기서 다시 약 30분 정도 달리는데, 길이 계속 오르막이다. 산위로 올라가는 중 인듯. 거의 정상 근처에 가니 어느덧 비는 눈으로 바뀌었는데... 장모님이 눈을 보시더니 참 좋아하신다.4년전 한국에서 눈을 보신후 처음이라고... 말레이시아는 열대 지방이니 눈을 볼일이 전혀 없으시다고. 산을 넘어가서 다시 내려 가다 보니 어느덧 주위 경관은 가을로 바뀌었다. 한국은 단풍이 들면 빨간색들이 많은데, 여긴 주로 노란색이 많다. 사진을 올리다 보니 주로 장모님과 지혜 사진이 많은데, 둘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었음. 그리고 비도 일단 멈추어서 좋았다. 주위에 안개가 많이 껴서 사진이 좀 흐리다. 이곳에서 조금 더 가면 Leavenworth라고 마치 유럽의 어떤 마을을 옮겨 놓은듯한 관광 명소가 있는데 그 부분은 다음에 함 올려야 겠다.

The farm at swans trail

Image
한나가 태어난 이래 우리가족이 주말을 보내는 패턴이 바뀌었다. 아직은 한나가 어려서 예전처럼 이곳 저곳 돌아 다니는게 어려워졌다. 물론 이게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지혜하고 요한이가 집에 그냥 있으니 미안하기도 하고... 이번주에는 내가 지혜한테 호박을 주으러 농장에 가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래서 오후에 아이 둘을 데리고, 그리고 장모님과 같이 약 30분 떨어진 농장으로 갔다. 농장에서는 호박밭이 있어서 호박을 주을수도 있고, 사과나무하고 옥수수미로와 여러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여러 시설이 되어 있었다. 원래 이번 주말에는 계속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아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밖에 나오니 역시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고, 장모님도 아이들하고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하셨다. ^^ 난 부지런히 아이들 사진을 찍었는데 아래는 그중 일부들이다. 놀다보니 배가 고파졌네... 핫도그 하나씩 먹는중... 이제 배가 부르니 다시 놀아야지... 아래는 옥수수를 가득 채워 놓은 공간인데,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날씨가 약간 춥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재미있게 놀았다. 나도 그 모습을 보니 즐겁다.

한달만에 외출

Image
한나가 태어난지도 근 한달이 되어간다. 오늘은 토요일. 주말을 맞아서 장모님도 모시고 처음으로 한나와 Connie도 같이 근처 식당에 아침을 먹으로 갔다. 여기에도 동부처럼 IHOP이 있는데 영 서비스도 별로인데다 음식도 수준이 떨어져서 웹을 검색해보니 집 근처에 Family Pancake House라는 곳의 리뷰가 좋아서 그곳으로 갔다. 가서 보니 서비스도 좋고, 음식점도 깨끗하다. 거기다가 사람이 많아서 줄서 기다리는것으로 봐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음식점에 자리를 잡고, 찍은 가족 사진이다. Connie와 한나가 이렇게 밖을 나온게 병원을 간것을 제외하면 한달만이지만 아직은 한나가 너무 어려서 가급적이면 밖에 안나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는 음식을 기다리면서 요한이가 크레용으로 색칠하는 모습. 드디어 핫 초코가 나왔다. 지혜 요한 둘다 맛을 보는 모습. 그리고 주문한 음식들.... 좀 많이 시킨듯. 실제로 다 먹지 못해서 집에 싸가지고 왔음. 한나가 우리가 먹는 동안 조용히 기다려 주는 효도를 했는데, 다 먹을때쯤 되어서 확인해 보니 그 사이에 응가를 했네.... ^^ 화장실 가서 기저기 바꾸어 주니 다시 행복해 하는구나... 한달 사이에 한나가 살이 많이 쪘다. ^^ 이제는 제법 배도 나온게 점점 이뻐지는게 예전에 지혜 생각이 나게 한다.

한나가 태어난지 벌써 2주가 되었네요.

Image
한나가 태어난지 벌써 2주가 되었다. 시간이 참 빨리도 가는구나. 이번주에 난 아래 사랑니 두개를 뽑았는데, 이로 인해 통증이 생각보다 오래간다. 이 때문에 핑계 같지만 뭐하나도 제대로 못했다. 오늘은 토요일 그래서 장모님과 아이들하고 같이 장을 보러 갔다. 그참에 다 머리가 많이 길어서 머리도 손질을 봤다. 특히 지혜 머리가 많이 지저분했는데, 많이 정리가 된듯하다. 기왕 머리카락도 깎고 해서 산뜻한 마음으로 각자 한나와 사진을 찍어 봤다. 예지혜가 처음 태어났을때는 사진을 참 많이 찍었는데, 한나때 와서는 사진을 너무 안찍는게 아닌가 싶다.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사진을 종종 찍어 놔야겠다. 아래는 지혜와 요한이 한나를 안고 있는 모습들. 장모님도 한컷. 장모님 흰머리가 많이 보인다. 그리고 한나 혼자 독사진. 한나의 웃는 모습을 찍으려 했는데 쉽지 않다. 막내라서 그런지 한나가 참 이쁘다.

한나가 드디어 태어났습니다.

Image
그렇게 기다리던 한나가 태어났다. 원래 예정일보다 약 1주일 늦게 태어난 셈이다. 원래는 토요일날 촉진제를 사용해서 분만할 예정이었으나 금요일 새벽부터 통증이 계속해서 오기 시작해서 금요일 오후에 병원에 입원했다. 셋째이다 보니 금방 분만을 할거라 예상했으나 아이가 제대로 자리 잡지 않아서 상당히 오래 걸렸고, 그러다 보니 Connie도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어쩌면 예지혜때 보다 더 시간이 걸렸을거라 보는데, 분만도중 끊임없이 기도했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해준 덕분에 다른 특별한 수술 없이 한나가 태어났다. 태어나서 보니 한나가 지혜나 요한보다는 1파운드 이상 무게가 더 나갔다. 아무래도 아이가 더 커서 분만이 힘들었다 보다. 나야 옆에서 바라보는 입장이었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보니 나또한 많이 피곤했다. 그래서 태어난 한나 사진이 밑에 있는 사진이다. 지혜하고 요한 모두 한나를 무척이나 반기는 입장이고, 나이가 차이가 나서 그런지 별로 셈을 내는 모습도 없다. 그리고 우리가 아이를 볼때는 자기들끼리 잘 놀아주니 그부분도 참 좋다. 마지막으로 장모님이 계셔서 참 많은 도움이 된다.

외할머니가 오셨어요

Image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모님이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토요일에 오셨다. 앞으로 우리와 약 2달간 지내실텐데, 너무 잘 되었다. Connie도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무엇보다도 Connie의 자세에서 어머니가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다른 모습이 보인다. 장모님이 오셔서 집을 보시더니 집이 너무 지저분하다고 하신다. 그래도 나름대로 치운건데... 암튼 장모님이 쉴틈없이 열심히 집을 치워주셔서 집이 많이 정리도 되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셔서 난 옆에서 많은 덕을 보고 있다. 아이들도 할머니가 있어서 많이 좋아한다. 이러다가 아이들 버릇이 나빠질 수도 있을것 같은데. 아래는 집앞에서 찍은 사진. 아무쪼록 장모님도 우리하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개학식 - First Day of School

Image
오늘은 학교 여기 와싱턴 주 개학식 날이다. 다른 주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어찌 되었든 지혜가 처음으로 공립학교 유치원에 입학하는 날이다. 물론 요한이도 새학기 첫날이지만 요한이는 Pre-K이니까 공립이 아닌 사립학교에 다니게 된다. 부모가 되는 입장에서도 나름 의미 있는 날이라서 지혜와 같이 학교에 갔다. 학교에 가서 선생님도 만나고 교실하고 주변 환경도 확인했다. 내가 예전에 한국에서 다녔던 학교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학생 수도 적고, 시설도 참 좋다. 그리고 학생 명단을 보니 학국 아이가 같은반에 두명 더 있어서 그 부분도 마음에 놓인다. 아래는 Norman Rockwell 초등학교 앞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아래 사진은 요한이 학교가기 전에 집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인유아빠가 인기가 많네요.

Image
친구 강국이가 학회차 뉴욕에서 벨뷰에 왔다. 우리 가족이 이쪽으로 이사한 이래 지난번에 Connie 친구인 Helen이 다녀간 후 두번째로 뉴욕에서 오는 손님이다. :-) 오랜만에 강국이를 만나니 참으로 반갑기가 그지 없다. 뉴저지쪽에서 살때는 종종 만나서 수다도 떨고 강국이 아들인 인유도 우리집에 놀러와서 자주 놀았는데, 여기로 이사와서는 강국이같은 친구가 없어서 마음을 편히 열고 이야기할 상대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참 반가왔다. 거기다가 강국이는 아이들하고 잘 놀아주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만점! 특히 요한이는 강국이가 다녀간 이후로 계속해서 인유아빠를 찾는다. 난 인내심이 부족해서 아이들하고 잘 못놀아주고, 화도 종종 내는데 이런 부분은 정말 강국이에게 배워야 겠다. 강국이가 있는 동안 매일 만나서 일 이야기, 학교 이야기, 그리고 사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나누었다. 아래 사진은 강국이가 떠나기 전 금요일날 시애틀에 Pike Place에 가서 찍은 사진인데 별로 잘 안나왔다.

Remlinger 농장으로 놀러갔어요.

Image
집에서 약 25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딸기를 따러 갔는데, 이미 딸기는 수확시기를 지났다고 한다. 하지만 말이 농장이지 농장안에는 여러 놀이기구및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었다. 교회 소그룹 사람들과 함께 갔는데 집에서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아름다운 자연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참 즐거운 사실이다. 아침에는 날씨가 별로 안 좋더니 날씨가 점점 좋아져서 정오에는 이미 해가 떠서 오히려 덥다고 느껴 질 정도였다. 더군다나 이곳에 있는 놀이기구들은 모두 작은 어린아이들이 타기에 딱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아래는 여기 농장에서 찍은 사진들... 어제 Connie가 옆집 이웃에게 우리가 이리로 간다고 했는데, 옆집 Samesh 가족도 마침 이곳에 와서 같이 다니면서 놀았다. 아래 사진에는 지혜와 친구 기탈리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