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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September, 2012

한나가 드디어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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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리던 한나가 태어났다. 원래 예정일보다 약 1주일 늦게 태어난 셈이다. 원래는 토요일날 촉진제를 사용해서 분만할 예정이었으나 금요일 새벽부터 통증이 계속해서 오기 시작해서 금요일 오후에 병원에 입원했다. 셋째이다 보니 금방 분만을 할거라 예상했으나 아이가 제대로 자리 잡지 않아서 상당히 오래 걸렸고, 그러다 보니 Connie도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어쩌면 예지혜때 보다 더 시간이 걸렸을거라 보는데, 분만도중 끊임없이 기도했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해준 덕분에 다른 특별한 수술 없이 한나가 태어났다. 태어나서 보니 한나가 지혜나 요한보다는 1파운드 이상 무게가 더 나갔다. 아무래도 아이가 더 커서 분만이 힘들었다 보다. 나야 옆에서 바라보는 입장이었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보니 나또한 많이 피곤했다. 그래서 태어난 한나 사진이 밑에 있는 사진이다. 지혜하고 요한 모두 한나를 무척이나 반기는 입장이고, 나이가 차이가 나서 그런지 별로 셈을 내는 모습도 없다. 그리고 우리가 아이를 볼때는 자기들끼리 잘 놀아주니 그부분도 참 좋다. 마지막으로 장모님이 계셔서 참 많은 도움이 된다.

외할머니가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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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모님이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토요일에 오셨다. 앞으로 우리와 약 2달간 지내실텐데, 너무 잘 되었다. Connie도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무엇보다도 Connie의 자세에서 어머니가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다른 모습이 보인다. 장모님이 오셔서 집을 보시더니 집이 너무 지저분하다고 하신다. 그래도 나름대로 치운건데... 암튼 장모님이 쉴틈없이 열심히 집을 치워주셔서 집이 많이 정리도 되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셔서 난 옆에서 많은 덕을 보고 있다. 아이들도 할머니가 있어서 많이 좋아한다. 이러다가 아이들 버릇이 나빠질 수도 있을것 같은데. 아래는 집앞에서 찍은 사진. 아무쪼록 장모님도 우리하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개학식 - First Day of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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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 여기 와싱턴 주 개학식 날이다. 다른 주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어찌 되었든 지혜가 처음으로 공립학교 유치원에 입학하는 날이다. 물론 요한이도 새학기 첫날이지만 요한이는 Pre-K이니까 공립이 아닌 사립학교에 다니게 된다. 부모가 되는 입장에서도 나름 의미 있는 날이라서 지혜와 같이 학교에 갔다. 학교에 가서 선생님도 만나고 교실하고 주변 환경도 확인했다. 내가 예전에 한국에서 다녔던 학교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학생 수도 적고, 시설도 참 좋다. 그리고 학생 명단을 보니 학국 아이가 같은반에 두명 더 있어서 그 부분도 마음에 놓인다. 아래는 Norman Rockwell 초등학교 앞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아래 사진은 요한이 학교가기 전에 집앞에서 찍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