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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rch, 2014

주말 농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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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적당한 한국말이 없어서 주말 농장으로 했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일년에 65불 지불하면 채소등 여러 식물을 심을 수 있는 땅을 분배 받아서 시간 나는대로 가서 가꾸면 된다. 물론 여러 따라야할 규칙들이 있고, 일년에 8시간 봉사를 해야 된다. 어찌 되었든 이를 하게 되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것 같아서 신청을 했다. 오늘은 처음으로 주말 농장에 갔다. 막상 가보니 작년에 우리 농지를 사용했던 사람이 각종 다른 채소를 심기 좋게 정리를 해놓아서 좀더 수월했다. 아이들도 나름 재미있는지 이래 저래 땅도 뒤집어 보고, 삽이나 여러 장비를 가지고 재미있어 했다. 우리도 잡초나 지저분한것들을 치우고, 일단 상추씨앗을 좀 심었다. 집에서는 한 2주전부터 토마토, 당근, 상추 씨를 심어서 모종을 관리 중이다. 아직 이쪽 지방은 날씨가 추워서 시기가 이를 때까지는 집에서 좀 관리 해야 될것 같다. 아이들과 같이 사진 한장! 여기에 가보니 주위에 사람들중에는 다년간 이런식으로 농사를 지으신 분들이 많다. 주위에서 도와주시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셔서 올 한해 재미있게 아이들과 농사를 지을 것 같다.

토마토 싹 그리고 한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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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moor Garden Plot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우리나라 주말농장처럼 일년에 65불을 내면 땅을 받아서 그곳에다 이것저것 심고 이를 수확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 동료가 작년에 했는데, 재미있었다고 해서 아이들 교육 차원에서 이를 신청했다. 날씨가 아직 춥지만 먼저 씨앗을 사서 집에서 심어 놓았다가. 이를 추후에 심을 요량으로 토마토, 당근, 고추, 호박 씨앗을 심었다. 한 일주일 지나니까 토마토가 가장 먼저 싹이 나온다. 참 신기하기도 하고, 어린 싹들이 귀엽다. 몇일 더 지나니 이번에는 당근도 싹을 낸다. 아이들도 이것을 보고 재미있어 하는 것을 보니 절로 흥이 난다. 아래는 토마토 싹 사진이다. 조금 글을 읽어보니 채소마다 씨앗을 심는 시기와 옮겨 심는 시기가 다른것을 발견한다. 또 어떤 채소는 바로 심을 수도 있다. 이것 저것 배울게 많다. :-) 토마토 사진을 찍은김에 아이들 사진도 몇장 찍어봤다. 아래는 한나 사진인데. 한나는 다른 애들에 비해 얼굴이 더 동그랗다. 요새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중... 반면에 요한이는 많이 먹지 않아서 이러다가는 한나가 더 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