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서 수영
확실히 이사오기를 잘하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드는 날이다.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적다보니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더욱 많이 늘어났다. 회사에서 업무를 마치고 집에 오니 아직 7시가 안되었다. Connie가 일찍 와서 아이들하고 같이 수영해달라고 한 이야기도 있고 해서, 오자마자 지혜를 준비시켜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여기 수영장은 야외에 있는 자그만한 수영장이지만 그래도 제법 훌륭하다. 물도 그냥 차가운게 아니라 온도를 조절해 놓아서 따뜻하다.
그래서 지혜와 같이 수영을 하며 놀아주고 Connie와 요한은 수영장 밖에서 앉아서 구경을 했다. 그러다 보니 수영장 옆에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Connie가 집에 살짝 가서 핫도그및 재료를 챙겨왔다.
그래서 Connie는 옆에서 고기를 굽고 나는 지혜와 수영을 하고 요한이는 밖에서 장난감 물고기를 우리에게 던져 주며 재미있게 저녁을 보냈다.
모든게 참 좋았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옆에서 커플이 있는데 남자는 아이를 데리고 온후 엄마같지 않은 여자와 꼴불견을 계속 보였다. 아무리 미국이지만 그들의 행동에 아이들 앞에서 참 불편했다.
어찌되었든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었다는 사실이 참 기쁘다.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적다보니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더욱 많이 늘어났다. 회사에서 업무를 마치고 집에 오니 아직 7시가 안되었다. Connie가 일찍 와서 아이들하고 같이 수영해달라고 한 이야기도 있고 해서, 오자마자 지혜를 준비시켜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여기 수영장은 야외에 있는 자그만한 수영장이지만 그래도 제법 훌륭하다. 물도 그냥 차가운게 아니라 온도를 조절해 놓아서 따뜻하다.
그래서 지혜와 같이 수영을 하며 놀아주고 Connie와 요한은 수영장 밖에서 앉아서 구경을 했다. 그러다 보니 수영장 옆에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Connie가 집에 살짝 가서 핫도그및 재료를 챙겨왔다.
그래서 Connie는 옆에서 고기를 굽고 나는 지혜와 수영을 하고 요한이는 밖에서 장난감 물고기를 우리에게 던져 주며 재미있게 저녁을 보냈다.
모든게 참 좋았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옆에서 커플이 있는데 남자는 아이를 데리고 온후 엄마같지 않은 여자와 꼴불견을 계속 보였다. 아무리 미국이지만 그들의 행동에 아이들 앞에서 참 불편했다.
어찌되었든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었다는 사실이 참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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