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cascades로 나들이
이번 여름에 여기 저기 다녔는데, 적은 글은 거의 없어서 그중 하나 골라서 여기다 올려 본다.
주로 캠핑은 우리가족만 다녔는데, 우리가족만 갈께 아니라 다른 가족하고 같이 다니는게 아이들도 다른 가족아이들하고 같이 놀수 있고, 어른들도 아이들 보는데 집중하지 않아도 되니까 나름 좋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건은 캠핑은 아니고 그냥 당일치기로 다녀온 코스인데, 교회에서 알던 다른 가족하고 같이 North cascades 라는 곳에 다녀온것을 간략하게 적어보기로 했다. 여기는 2년전에 캠핑을 했었는데 국립공원답게 경치가 참 멋있다.
그때 캠핑하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한 하이킹 코스를 같이 가기로 했다. 이번 하이킹 코스는 아이들 걸음으로 1시간 조금 더 걸리는데, 경사가 완만하고 그리고 올라가면 경치가 많이 아름다워서 누구나 좋아하는 코스이다.
아이들을 모아 놓으니 정말 잘 논다. 그렇게 잘 노는 모습을 보면 나도 기쁘다. 정상에 올라와서 아이들을 모아 놓고 사진 한컷.
그리고 산아래 호수가 보이는곳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특히 호수가 광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호수 색이 에머랄드 빛이 나는게 정말 아름답다.
아래 두 사진은 한나혼자 찍은 사진과 요한이 지혜둘이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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