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2 - 오리곤 Crater Lake
지난번에 이어서 오늘은 Crater Lake에 지난번에 오리곤주에 다녀온 휴가 이야기를 적겠다. Crater Lake가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들은차에 이번에 일정에 포함했다. Crater Lake는 한국에 있는 백두산 천지연과 비슷하다. 다시 말해서 오래전에 화산의 활동으로 분화구가 생겼고 생긴 분화구에 물이 고여서 만들어진 산꼭대기 호수이다.
그러다 보니 가는길도 산정상을 올라가면서 이래저래 볼것이 다양했다. 아래는 산정상으로 올라가다가 절벽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니 드디어 산 정상에 도착했다. 이때까지 경치도 멋있었지만 막상 산 정상에 올라가서 호수를 바라보니 경치가 상상을 초월했다. 아래는 산정상에서 찍은 사진인데, 참고로 호수가 산정상 밑으로 700 피트에 위치한다. 따라서 호수에 가려면 한참을 걸어야 된다. 호수가에 가면 보트가 있어서 돈을 주고 보트를 타면 호수를 도는데 호수에는 작은 섬들도 있어서 섬에 가서 구경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우리는 이번에는 Connie가 임신을 해서 이 과정은 생략하기로 했다. 그리고 보트를 타는 표는 이전날 사야지 당일에는 이미 매진되어서 살수도 없다고...
보는것처럼 물색깔이 하늘보다 훨씬 파랗다. 보통 달력에 보면 아름다운 경치에 사진들이 종종 나오곤 하는데, 바로 이곳이 그런곳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혹시 안 가보았으면 적극 추천한다. 우리가 갔을때는 7월 이었는데 산위에는 밑에 사진처럼 눈이 아직도 많이 있다.
아이들은 눈을 보고 좋아서 눈으로 달려가서 눈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일부 도로는 아직도 눈 때문에 막혀서 갈수가 없어서 통제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구경한후, 다음 목적지인 Portland로 출발했다.
가는길에 잠시 멈추고 점심을 AW라는 곳에서 먹었다. Connie 말로는 말레이시아에도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패스트 푸드점이었는데 참 맛있었다. 나는 햄버거와 함께 Root Beer Float라는 음료수를 시켰는데 이는 보리 음료수에 아이스크림을 위에 얹은 음료수인데 참 맛있었다.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는 역시 먹는것인데, 오래된 이 음식점은 참 인상깊었다.
그러다 보니 가는길도 산정상을 올라가면서 이래저래 볼것이 다양했다. 아래는 산정상으로 올라가다가 절벽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니 드디어 산 정상에 도착했다. 이때까지 경치도 멋있었지만 막상 산 정상에 올라가서 호수를 바라보니 경치가 상상을 초월했다. 아래는 산정상에서 찍은 사진인데, 참고로 호수가 산정상 밑으로 700 피트에 위치한다. 따라서 호수에 가려면 한참을 걸어야 된다. 호수가에 가면 보트가 있어서 돈을 주고 보트를 타면 호수를 도는데 호수에는 작은 섬들도 있어서 섬에 가서 구경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우리는 이번에는 Connie가 임신을 해서 이 과정은 생략하기로 했다. 그리고 보트를 타는 표는 이전날 사야지 당일에는 이미 매진되어서 살수도 없다고...
보는것처럼 물색깔이 하늘보다 훨씬 파랗다. 보통 달력에 보면 아름다운 경치에 사진들이 종종 나오곤 하는데, 바로 이곳이 그런곳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혹시 안 가보았으면 적극 추천한다. 우리가 갔을때는 7월 이었는데 산위에는 밑에 사진처럼 눈이 아직도 많이 있다.
아이들은 눈을 보고 좋아서 눈으로 달려가서 눈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일부 도로는 아직도 눈 때문에 막혀서 갈수가 없어서 통제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구경한후, 다음 목적지인 Portland로 출발했다.
가는길에 잠시 멈추고 점심을 AW라는 곳에서 먹었다. Connie 말로는 말레이시아에도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패스트 푸드점이었는데 참 맛있었다. 나는 햄버거와 함께 Root Beer Float라는 음료수를 시켰는데 이는 보리 음료수에 아이스크림을 위에 얹은 음료수인데 참 맛있었다.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는 역시 먹는것인데, 오래된 이 음식점은 참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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