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가 태어난지 벌써 두달

한나가 태어난지 벌써 두달이 되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장모님이 오신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신다. 장모님 덕에 우리 가족은 정말 편한 시간을 보냈는데, 장모님이 가시면 좀더 바빠질것 같다.

지난주에는 Pacific Science Center를 갔는데 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여기 올려 둔다. 가는길에 옆집아이가 집에 있어서 같이 데리고 갔는데, 아이들은 즐거워 했지만 아이 4명은 보기 힘들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



공룡 발자국에 세명이 다 들어가네... 사진을 찍다보니 내 발도 같이 나왔다. ㅋㅋㅋ

그리고 때때로 찍은 한나 사진도 같이 올린다.
한나가 잘 크고 있다. 점점 무거워져서 안아주고 있다보면 요새는 그 무게를 느낄 수 있다.


내일은 추수 감사절이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Comments

  1. 카니가 막내를 예뻐하는게 보이네. 아직도 나한테는 한나가 누구 닮았는지 잘 모르겠다.
    오늘이면 장모님이 돌아 가셨겠다. 우리도 지난 화요일에 돌아가셔서 아직도 적응중. 다행히 인유와 선유 모두 잘해주고 있어. 어찌 지내는지 소식이 궁금하네. 이따가 통화한번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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